매일 밤 사랑이 사라지는 세계,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 날 서로를 향한 애틋한 고백을 반복하는 두 소년, 소녀의 가장 슬픈 청춘담
마지막 순간에 결혼식이 취소되고 신랑 신부는 사라진다. 신랑의 부모는 충격을 받지만 예약해 둔 연회장의 결혼 피로연을 진행하기로 결정한다. 손님들이 들이닥치고, 처음에는 염려하던 그들도 술과 음식이 들어가자 그들만의 삼매경에 빠지기 시작한다. 속에서 열불나는 신랑 신부의 부모들은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마음에 들지 않는다. 집안 차이, 취향 차이, 배경 차이 공통점이 하나도 없는 사돈들은 서로의 탓을 시작하고 급기야 주먹질까지 하며 싸우게 되는데. 이들은 과연 이 소동을 무사히 끝낼 수는 있을까?
먼 미래에는 온난화가 심화하고 환경이 악화하여 사람들이 지하도시로 이주하게 된다. 하지만, 지하도시도 에너지 고갈에 직면하게 되자, 과학자들은 모두를 지표 생활로 이끌기 위해 기온 평행제를 개발하게 된다. 하지만 가스 배출 실험 당일 유독가스가
미국의 옛 서부. 그 시대는 황야를 개척해야 하는 남자, 여자 모두에게 뛰어난 자질들을 요구했다. 황야라는 환경이 가져다주는 역경을 헤쳐가기 위해선, 적어도 한가지의 특별한 기술을 필요로 했다. 매버릭은 매력적인 외모, 직업적인 도박가, 그리고 낭만적인 모험을 사랑했던 사람. 이 타고난 방랑자는 여기 저기서 문제를 일으키고 빠져나가곤 하며, 서부 역사상 가장 재미있고 화려한 인물로 남게 되었다. 매버릭은 타고난 도박가로 이름을 날리게 된다. 그런 명성이 쌓여갈때 전국에서 포커대회인 '루크러 챔피언 쉽'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매버릭은 그 대회에 참석할 것을 결심한다. 대회를 향해 가던 매버릭은 뜻밖에 애너벨리라는 콧대높은 귀족 아가씨에게 사랑을 느끼고, 그녀의 환심을 사기위해 노력한다. 이전부터 매버릭을 체포하려고, 안간힘을 써 오던 쿠퍼 보안관은 출발부터 매버릭을 바짝 좇으며, 매버릭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는데...
발레리나 뱀파이어 호러의 신세계가 찾아온다! 살기 위해서 24시간 안에 저택을 탈출하라! 오직 돈을 위해서 업계 최고들로만 모인 납치범들.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부의 딸이자 평범한 소녀 ‘애비게일’을 납치하고, 24시간 동안 저택에서 그녀를 감시하고 거액의 돈을 받기로 한다. 하지만 평범한 소녀 ‘애비게일’은 발레리나 뱀파이어였고 오히려 납치범들은 역으로 저택에 갇혀 그녀의 장난감과 먹이가 되었다. 납치범들은 이제 24시간 안에 살기 위해 저택을 탈출해야 한다.
농구 선수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길거리 선수들의 의기투합을 다룬 영화
<미녀와 야수><알라딘>을 잇는 디즈니 100주년 기념 라이브 액션 시대를 초월한 마법 같은 이야기 어느 날, 모험을 꿈꾸는 소녀 ‘웬디’의 창문으로 우연히 찾아온 ‘피터팬’. 신비로운 요정의 도움으로 ‘웬디’는 밤하늘을 날아 새로운 친구들과 놀라운 모험이 가득한 마법의 땅 ‘네버랜드’에 도착하게 되는데… 오늘 밤, 창문을 닫지 마세요! 당신에게도 피터팬이 찾아올지 모르니
19세기 마케도니아, 200살의 마녀 마리아는 어린 소녀를 납치해 자신의 대를 잇는 마녀로 키우고자 한다. 그러나 16세가 된 네베나 자신과 같아지자 마리아는 흥미를 잃고 그녀를 버린다. 네베나는 버려진 숲에서 우연히 만난 한 시골 여자를 죽이고 그녀의 모습을 취한다. 다양한 인간으로의 삶을 경험하면서 경이로움과 고난에 매료된 젊은 마녀, 네베나는 인간의 삶에 대한 호기심과 이를 이해하기 위해 자신이 가진 무시무시한 힘을 휘두르며 마을 사람들을 모두를 죽인다. 사라졌던 마리아가 다시 나타나자 마녀의 대를 이어야 하는 자신이 운명 앞에서 고통스러운 결정을 내려야 한다.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불가사의한 질병에 시달리는 패션 디자이너에게 어느 날 필리핀 간병인이 찾아오면서 전통적인 민간요법을 사용해 얽힌 과거와 함께 소름끼치는 과거의 진실이 밝혀지는 초자연적인 공포스릴러물
물 부족에 시달리는 가까운 미래 거친 저널리스트 프랭크 몰리나는 살인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자신의 악마와 맞서야 한다|
호화 크루즈에 협찬으로 승선한 인플루언서 모델 커플. 각양각색의 부자들과 휴가를 즐기던 사이, 뜻밖의 사건으로 배가 전복되고 8명만이 간신히 무인도에 도착한다. 할 줄 아는 거라곤 구조 대기뿐인 사람들. 이때 존재감을 드러내는 건…
인류 생존을 위한 마지막 프로젝트의 서막! 태양계 소멸의 위기를 맞은 인류는 지구 표면에 거대한 엔진을 달아 궤도를 옮기는 ‘유랑지구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하지만, 데이터베이스로 영생을 가지려는 ‘디지털 라이프’와 대립하게 되며 프로젝트는 난관에 부딪히게 되고, 그 과정 속 달과의 충돌이라는 예상치 못한 대재앙에 놓이게 되는데… 살아남기 위한 선택은 단 하나, 달을 파괴하라!
고질라 X 콩, 이번에는 한 팀이다! ‘고질라’ VS ‘콩’, 두 타이탄의 전설적인 대결 이후 할로우 어스에 남은 ‘콩’은 드디어 애타게 찾던 동족을 발견하지만 그 뒤에 도사리고 있는 예상치 못한 위협에 맞닥뜨린다. 한편, 깊은 동면에 빠진 ‘고질라’는 알 수 없는 신호로 인해 깨어나고 푸른 눈의 폭군 ‘스카 킹’의 지배 아래 위기에 처한 할로우 어스를 마주하게 된다. 할로우 어스는 물론, 지구상에도 출몰해 전세계를 초토화시키는 타이탄들의 도발 속에서 ‘고질라’와 ‘콩’은 사상 처음으로 한 팀을 이뤄 반격에 나서기로 하는데…
북유럽 해양, 차가운 바닷속 뜨거운 붉은 재앙이 다가온다! 석유산업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노르웨이. 어느 날, 바다 위의 시추탑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한다. 수중 로봇 원격 조종사 ‘소피아’는 무너진 시추탑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는 비밀스러운 임무에 투입되고, 실종자 수색 중 시추탑 붕괴의 원인이 대규모 해저 산사태라는 무서운 사실을 발견하게 된다.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해저 산사태로 판단한 노르웨이 정부는 350개 유정을 모두 폐쇄하기로 결정하고 바다를 불태우기로 결정하는데… 인부들의 철수와 대피 과정에서 마지막 유정을 수동으로 폐쇄하던 소피아의 연인 ‘스티앙’이 바닷속에 갇히게 된다. 모두의 만류를 뿌리치고 사랑하는 연인 ‘스티앙’을 구출하기 위해 바다로 뛰어든 소피아. 과연 ‘소피아’는 ‘스티앙’을 구출하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올 수 있을까?